우리 식탁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계란. 나는 옛날부터 계란 프라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계란찜, 계란말이를 굉장히 좋아했다. 포실포실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을 즐겼던 것 같다. 영양이 좋다, 건강해진다, 저렴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등 많은 이야기 들이 오고 갔던 계란이었다. 실제로도 계란은 정말 건강한 식품이란 것을 여러 차례 입증했으며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맛은 흰자위 부분은 밍밍하면서도 깔끔 담백하고, 노른자위 부분은 덜 익었을 땐 흰자위에 비해 좀 더 끈적하고 약간 고소하며 기름진 느낌이 있다. 조리법에 따라 형태와 식감 등이 매우 달라지며 무궁무진하게 바꿀 수 있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음식 중에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렇게 맛있고 다양하게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