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물중독이 뭐야? 물 많이 마시면 좋은거 아니였어?

in_i 2021. 6. 7. 21:50

 

 

 

 

다이어트에는 물, 건강에는 물, 목마를 때 물 우리의 입에서는 수도 없이 물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하곤 한다. 물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 할때도 도움이 되며
심지어 노폐물을 배출 할 때도 많이 쓰이는 물질 중의 하나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
이 말은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물 섭취량은 얼마일까?

 

 

 

 

 

 

성인 남성으로 기준으로 하루 물 섭취량 기준은 1.5~2.0L이다.
때에 따라서 그 이하 그 이상을 섭취해도 괜찮지만
일반적인 관점, 평균적인 관점에서는 물 섭취량 기준은 1.5~2.0L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 섭취량을 무시하고 물을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하곤 한다.
"물이 최고야","물을 많이 마셔야지 좋아." 라고 말이다.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가족들 까지도 이런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먹게 된다면 '물중독' 이라는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

생각외로 이 질병은 심각한 문제를 낳을수도 있다.

 

 

 

 

 

 

물 중독이란?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셔 인체의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일련의 증세를 의미한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체내에 있는 나트륨들이 다 배출이 되면서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사람의 인체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물 이외에도 많은 성분이 존재하는 그 균형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면 인체에 있는 소금의 농도가 옅어지는데
이 현상을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이라고 부르며 이 현상이 나타난다.
이 현상이 발생할 경우 뇌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게 되며 뇌에 부종을 초래한다.
이는 여러 가지 신경학적인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보통 두통,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면 정신 이상, 의식 장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마라톤이나 힘든 작업을 한 뒤 물을 2L 이상 섭취를 했다면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이온 음료를 적은 양으로 여러 번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면 물 중독을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고 건강한 다이어트, 그리고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항상 무엇이든지 많은 것보다는 적당한 균형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