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월드컵의 주역, 2002년의 월드컵의 영웅. 한 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명이었던 유상철(50)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21년 6월 7일 오후 7시쯤 서울 아산병원에서 췌장암으로 하늘의 별이 되었다. 프로축구연맹은 2021년 6월 7일 "유상철 감독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마지막까지 병마와 싸웠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인천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유상철 감독은 시즌 도중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전념해야 했으나 유 감독은 스스로 끝까지 팀을 이끌며 잔류라는 임무를 완수 후 시즌 종료 이후 치료에 들어 간걸로 알려졌다. 췌장암의 고통의 시간을 연속해서 보내면서 인천 구단에 대한 사랑과 열정 애정을 보여줬다. 지난 3월 논..